마블4 죽음의 여신 헬라로부터 아스가르드를 지켜라 '토르:라그나로크'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이자 마블 시리즈의 페이즈 3의 다섯 번째 작품인 토르:라그나로크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르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편이고 이번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헤라 라는 빌런이 매우 매력적이게 나옵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인 케이트 발란쳇이 헬라 역을 연기하였으며, 그녀의 압도적인 포스와 눈빛, 낮은 중저음 등으로 인해 헬라라는 캐릭터에 정말 적합한 캐릭터가 캐스팅되었구나 싶었습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2018년 1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8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다. 평가뿐만 아니라 흥행이라는 결과로도 전작인 토르:다크월드를 가뿐히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히어로물의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D.C의 저스티스 리그를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 2022. 11. 22. 멀티버스를 통해 다채로워진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제가 가장 처음 접한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그 이후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었고 최근 마블 시리즈에 합류한 스파이더맨은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입니다. 사실 저는 이 3명으 스파이더맨 가운데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연인으로 나온 엠마 스톤이 연기한 그웬의 캐릭터도 너무 좋았고 둘의 케미도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배우만의 매력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나 빌런들의 매력도, 스파이더맨 슈트마저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마블 시리즈에 합류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의 매력에도 크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리숙하고 어린 티 나는 스파이더맨에 철부지 느낌이라 거부감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스파이더.. 2022. 11. 16.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릴 광기, 닥터스트레인지2 마블 시리즈를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닥터스트레인지를 포함한 아이언맨, 캡티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마블 히어로 시리즈 영화를 거의 대부분 봐왔습니다. 여러 히어로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히어로가 바로 닥터스트레인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하면 전사, 마법사, 도적, 궁수 등 여러 캐릭터 중에서 항상 마법사를 선택해서 키웠던 만큼 마법과 같은 화려한 장면들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닥터스트레인지1 이후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2에 대한 기대도 굉장히 컸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화려한 장면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마블의 극한 상상력!,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난다.'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이 문구대로 이전의 마법보다 더 화려한 장면들과 멀티버스에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닥터스트레인지의 모습.. 2022. 11. 15. "와칸다를 지켜라!"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2022년 11월 마블 페이즈4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영화이자 올해의 마지막 마블 영화인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했습니다. 블랙팬서의 주인공인 티찰라 역을 연기한 배우 채드윅보스만이 세상을 떠난 후 개봉하는 만큼 그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웠을지, 블랙 팬서 티찰라가 없는 블랙 팬서 시리즈가 어떻게 나왔을지 등 여러 관전 포인트들과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를 보러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 간단한 리뷰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상복을 불태우며 티찰라를 떠나보내다. 티찰라 역을 연기한 배우 채드윅보스만의 죽음으로 인한 빈자리와 이에 대한 마루리를 위한 마블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추모하는 장면을 위해 감동적인 음악이나 오열하는 장면 등을 통해 눈물.. 2022. 11. 13. 이전 1 다음